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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 안검하수 교정, 처짐 정도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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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홍성표 | 작성일 | 25.09.23 |
눈은 얼굴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이지만, 다른 부위보다 노화가 빠르게 나타난다. 하루에도 수천 번 반복되는 눈의 움직임 속에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이 약화되면 이전처럼 눈을 크게 뜨기 힘들어지고 이마와 눈썹의 힘을 빌려야만 눈을 뜨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를 ‘안검하수’ 라고 한다. 단순히 눈꺼풀이 처지는 문제를 넘어 검은 눈동자가 덜 드러나 졸려 보이거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남기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이마 주름이 깊어지고 두통이나 시야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교정이 필요하다.
안검하수는 상안검거근의 기능 저하가 주된 원인이다. 증상은 처짐 정도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로 구분된다. 경도 및 중등도는 이마나 눈썹 근육을 사용하면 눈을 뜰 수 있으나, 고도
안검하수는 이마에 힘을 주어도 눈이 거의 떠지지 않는 상태로 시선 이동이 어렵고 일상 생활에 불편을 준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학업이나 업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수술적 교정은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눈꺼풀 피부 두께, 지방 분포, 근육의 잔여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무리한
교정은 토끼눈이나 놀란 눈과 같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섬세한 조정이 필요하다.
경도 안검하수는 상안검거근 주름성형술로 비교적 간단히 교정할 수 있다. 중등도
안검하수는 근막 전진술이나 뮬러 주름술이 활용된다. 근막 전진술은 상안검거근 근막을 앞으로 당겨 고정하는
방식으로 초기 효과가 분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풀리거나 재발 위험이 존재한다. 뮬러 주름술은 뮬러근을
절제하지 않고 묶어 눈꺼풀 움직임을 단축시켜 동공 노출을 늘리는 방법이다. 반면 고도 안검하수의 경우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심하게 퇴화된 상태로 공통근막술(CFS)이 적합하다. 공통근막술은 눈썹 아래 뼈 경계 부위에 위치한 근막을 박리해 퇴화한 검판 연골에 단단히 고정, 눈을 뜨는 힘을 확보하는 수술이다.
비아이오성형외과 홍성표 원장은 “안검하수 교정은 단순히 처진 눈꺼풀을 올리는 시술이 아니라, 근육 기능을 회복해 시야와 표정을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 라며 “눈꺼풀 피부의 두께, 지방층의 분포, 근육 퇴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설계가 필요하다. 기능적 회복과 더불어 미적 완성도를 함께 추구하려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찾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